Channel K 뉴스

공익옹호관 후보 토론회 “아마존 제2본사 반대”

02/08/19



뉴욕시공익옹호관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첫 번째 TV토론회에서 아마존 제2본사 유치 반대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지난 6일 뉴욕시립대학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등 시공익옹호관 선거에 출마한 10명의 후보자들은 아마존 제2본사를 뉴욕에 유치하기 위해 30억 달러 규모의 세제혜택을 약속한 주정부와 시정부를 강력 비난했습니다. 

후보들은 아마존 제2본사 유치 과정에서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는 등 민주적인 방법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주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이번 계약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론 김 의원은 아마존 제 2본사의 경제적인 효과를 확신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아마존이 10년 안에 2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보장이 없다며 아마존 제 2 본사는 오히려 로컬 경제 및 소상공인들을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보자들은 뉴욕시에 아마존 제2본사가 들어서 30억 달러의 세제혜택을 받는다면 결국 도로와 교통, 주택개발 등에 필요한 예산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전체 17명의 후보 중 론 김 의원과 멜리사 마크 비버리토 전 뉴욕시의장, 주메인 윌리엄스 뉴욕시의원 등 유력후보 10명만이 참여해 맨하탄 교통혼잡세 도입과 서민 아파트 확충,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쟁을 펼쳤습니다.

뉴욕시공익옹호관 보궐선거는 오는 26일 실시됩니다.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