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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중개상 횡포… 소형약국 운영 어려워

02/13/19



뉴욕시 약국들이 최근 중간 거래상들의 횡포로  본전도 못건지는 장사를 하고 있다며 주정부의 규제를 호소했습니다

뉴욕시 개인 약국과 보험사간의 중개상들이  지나치게 수수료를 챙겨, 약국에 돌아오는 이윤이 줄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31개주의 90개 주요 일반처방약 환급액이 최대 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약사협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뉴욕시 개인 약국 500개 중 70%가 지난해 업무 시간이나 직원 수를 줄여야 했고, 92%는 올해도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대형 약국체인 CVS와 메이저 보험사 애트나의 합병과 관련해 대형 체인은 같은 약을 저렴하게 공급받아  이윤이 많이 남고, 소비자에게 받는 약값은 같기 때문에 개인 약국은 부담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인약사회를 포함한 뉴욕시·주 약사협회는 주정부에 약사들의 고충을 전달해 중개상의  횡포를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데비 바버 약사협회 회장은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도 이를  규제하는 계획을 2019~2020회계연도 예산안에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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