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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성장에 '소매점 폐업' 이어져
02/18/19
지난 2017년 총 8139개의 소매점들이 문을 닫아 사상 최고의 소매 매장 폐점 숫자를 기록한바 있는데요.
올해도 오프라인 체인점들의 파산과 폐점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올해 전국의 오프라인 폐점 매장 숫자가 2187개로 예상돼 지난해에 비해 23%나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소매업계 리서치 업체 코어사이트 리서치가 발표했습니다.
이미 폐점이 결정된 매장은 아동복 업체 짐보리(749개), 잡화점 샵코 스토어(251개), 여성복 샬롯 루스(94개) 등 1000개가 넘어서고 있습니다.
코어사이트 측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달 반 동안 문을 닫은 매장 숫자가 이미 지난해 전체의 3분의 1을 넘어섰습니다.
이들 소매 체인점 폐점의 가장 큰 이유로는 온라인 업체들의 시장 확대로 인한 매출 감소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오프라인 체인점들이 줄줄이 파산 신청을 하기 때문입니다.
쇼핑몰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페이레스 슈즈도 두 번째 파산 보호 신청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소매업체들의 잇단 폐점은 주요 쇼핑몰들의 수익성 악화는 물론, 건설, 인테리어 등 지역 비즈니스들에도 수익감소의 도미노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