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진보 아이콘 샌더스, 두 번째 대권 도전 선언

02/19/19



진보 정치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 중 9번째 출마 선언 인데요. 샌더스 의원은 지난 대선 예비선거에서 강력한 진보주의 바람을 일으킨바 있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오늘 '버몬트 퍼블릭 라디오'에서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하면서 "나는 버몬트 주민들이 가장 먼저 알기를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의 샌더스 의원은 지난 2016년 민주당 경선에서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키며 스타 정치인으로 부각됐지만,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밀려 본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의 합류로 지금까지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대선 주자는 9명으로 늘어났으며 출마를 준비 중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까지 합류할 경우 민주당 대선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전국위원회는 지난해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는 민주당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함으로써 샌더스 의원은 무소속 신분을 포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대계 정치인인 샌더스 의원은 뉴욕에서 성장한 뒤 1990년 버몬트주의 연방 하원의원에 이어 2006년 상원에 진출한 3선 의원입니다.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