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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예산 부족 59억 달러로 늘어나
02/20/19
뉴욕주가 새 회계연도 들어서면서 예산 부족이 크게 늘어나 올해 예산 지출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초 뉴욕주가 예상했던 예산 부족액은 46억 달러였으나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4월 1일이 다가오면서 적자 폭이 59억 달러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개인소득세에서만 당초 목표치보다 23억 달러 덜 거둬들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이 장악한 주의회는 같은 당 소속인 쿠오모 주지사에게 세금을 올리는 대신 교육 부문 지출을 늘리라는 요구를 하고 있지만 주지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쿠오모 주지사는 당초 지출이 예정됐던 것을 줄이거나 다른 곳에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먼저 26억 달러의 적자를 메꾸는 단기적인 문제 해결을 제시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메디케이드 관련 예산삭감 3개의 교도소 폐쇄, 주정부 보조금으로 확보돼 있는 예산 활용, 지역 보조금 축소등으로 부족한 예산을 채우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쿠오모 주지사는 최근 도입한 맨해튼 교통혼잡세 부과와 관련해서도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는 혼잡세 시행으로 거둬들여지는 추가 수입 등으로 오는 2024년까지 교통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150억 달러 예산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지만 뉴욕시와 갈등을 겪으며 예산 확보와 사용 계획에 대해 끊임없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