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지역 눈 폭풍… 항공기 결항 잇따라
02/20/19
오늘 오흐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저녁부터 비로 바꼈는데요.
뉴욕일원은 3인치 내외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눈폭풍은 중서부부터 동북부까지 넓은 지역에 영향을 줘 2천편이 넘는 항공기 운항이 최소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거대한 눈 폭풍이 또다시 미 대륙을 강타했습니다.
오늘 미네소타와 일리노이에서 뉴욕 뉴저지 까지 미 전역이 눈폭풍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펜실베니아 주 중부 지역에서는 최대 10인치에 달하는 폭설이 내려져 코드블루가 발령됐고, 일리노이 주와 인디애나주 등 중북부 지역도 폭설로 인해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미 전역에서 2100편이 항공편이 취소되고 3660편이 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등 북동부 지역에서도 최대 6인치의 눈이 내리면서 퇴근길 불편을 빚었습니다.
오늘 정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저녁에는 비로 바뀌면서 거리에 미끄러운 눈길이 형성돼 퇴근길 차량과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뉴욕시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비에 나섰고 내일 아침까지는 최대한 운전을 자제하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고 거리 이동 시에는 미끄러운 눈길을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필 머피 주지사는 퇴근 시간 뉴욕에서 뉴저지로 이동하는 교통이 혼잡해질 것을 대비해 겨울철 교통혼잡경보를 내리고 뉴저지 학교들에 휴교나 단축 수업을 명령했습니다.
오늘 하루 미끄러운 눈길로 인해 다수의 접촉사고가 일어났고 뉴욕과 펜실베니아 구간 앰트랙도 축소 운영되는 등 퇴근길 큰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눈비는 오늘 밤 그치고 내일 정오부터는 50도에 가까운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