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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메디케이드 지원 축소… 시민단체 반발
02/22/19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뉴욕시의 예산 적자가 늘어남에따라 메디케이드 프로그램 지원금을 축소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 단체들이 강력하게 항의하며 반대시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새 회계연도 예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로 메디케이드 프로그램 예산 5억5000만 달러가량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연방세법 개정으로 인한 재산세 징수액 부족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예산 적저폭이 늘어나자 주정부 프로그램 일부의 예산을 삭감하는 방법으로 예산안 통과를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은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절반씩 부담하고 있기때문에 주정부 예산이 줄어들 경우 연방정부의 매칭 지원금도 비례적으로 줄어 전체적으로 뉴욕주 메디케이드 예산 삭감 규모는 10억 달러를 상회하게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지사의 이 같은 발표에 뉴욕헬스케어협회는 오는 3월 5일 올바니에서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고 시민단체인 '모든 이에게 강한 경제'도 수주간 반대시위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단체들은 메디케이드 프로그램 지원금이 줄어들면 이로 인한 피해는 혜택을 받는 이들 뿐만 아니라 혜택을 제공하는 이들에게도 있을 것이라며 주지사의 발표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 회계연도 예산안은 오는 3월 말에 주의회를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