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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병원 진료대기 지나쳐… 1~2주는 보통

02/27/19



뉴욕시 공립병원의 환자 대기기간이 너무 길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사수가 부족하게 때문인데요.

뉴욕시가 서류미비자를 포함한 모든 뉴요커에게  제공하는 NYC 케어가 시행되면 이같은 상황이 더 악화될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5일 열린 뉴욕시의회 공청회에 참석한 '뉴욕시 보건+병원 시스템의 대표 미첼 캐츠 박사는  뉴욕시 운영 병원의 전문의 진료 적체 현상이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캐츠 박사는 브롱스 북중부 지역이나 맨하탄  할렘등의 경우  심장 전문의나 내분비학 전문의, 신경외과, 안과 전문의 등을 만나려면 최대 3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뉴욕 시립병원에서 전문의가 아닌 개인 주치의를 만나려고 해도 보통 1~2주를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는 현재 11개의 시립병원과 70여 개의 일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데 캐츠 박사는 이처럼 환자의 대기 기간이 긴 원인은 수요에 비해 의사 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초 빌 디블라지오 시장은 60만여 명에 달하는 무보험자 및 서류미비자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NYC 케어' 프로그램을 곧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현재 시 병원의 진료현황에서 추가로  수십 만 명이 진료를 받는다면 환자들의 대기 시간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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