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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뉴저지 ‘수돗물 납성분’ 경고
02/27/19
북부 뉴저지에서 납성분 수돗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문이 가정으로 전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도 수돗물에 납 성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버겐카운티의 수도회사 수에즈는 지난해 시행된 수돗물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약 15% 정도의 가정과 사무실 등의 수돗물에서 연방 기준치 이상의 납성분이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에즈는 발견된 납성분은 지역을 연결하는 대형 수도관이 아닌 대부분 주택과 건물 내부의 수도관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부동산 소유주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인 가정에 전달된 서신에서도 수에즈는 자신들의 책임인 대형 수도관은 문제가 있을 경우 단계적으로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며 일반 가정에서도 납성분 검사와 수돗물 사용법 개선 등을 통해 납 중독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수에즈는 일반 가정에서 수돗물에 납 성분이 있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저지주 환경국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검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으며 수도물을 사용하기 전에 15초에서 30초 정도 물이 흐른 다음에 사용하고, 뜨거운 물에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납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직접 마시거나 음식에 넣어 쓰는 것은 삼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병에 든 물이나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집에 어린이 또는 유아가 있을 때는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아 납 중독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