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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인구 26% 증가
03/01/19
지난 10년사이 미국의 노인 인구는 크게 증가한 가운데 특히 뉴욕주는 전국 평균보다 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5세 이상 신규 이민자도 지난 10년 사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도시미래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10년 동안 뉴욕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6% 증가해 뉴욕주민의 16%가 65세 이상 인구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센서스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전체 미국 국민 중 65세 이상 인구는 14.9%로 조사돼, 뉴욕주가 전국 평균보다 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정부 관계자들은 홈케어 서비스 등 뉴욕주가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복지혜택이 재정적으로 간신히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노인인구 증가가 주정부 재정에 큰 부담이 되는 것으로 밝혔다고 월 스트릿 저널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뉴욕주는 노인 복지 지원 관련 예산을 해마다 증액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노인 인구를 따라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85세 이상의 고령자의 수도 크게 늘고 있는데 더치스카운티의 경우 지난 10년간 80%나 증가해 더치스카운티 노인국은 홈케어 지원 예산을 지난 2016년 51만8000달러 사용했는데 올해는 75만 달러를 책정해 3년 만에 약 50% 증가했습니다.
한편, 이민을 통해 유입되는 고령 인구도 크게 늘었는데 지난 2007년부터 2017년 사이 뉴욕시 65세 이상 신규 이민자는 무려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