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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3·1운동 100주년' 결의안 발의

03/01/19



뉴욕주 의회가 3·1운동 100주년 기념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연방 차원에서도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에 공감하자는 취지의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 결의안 2건이 잇따라 발의됐습니다.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은  어제  한국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에  '한인 2세' 앤디 김, 빌 파스크, 길 시스네로스, 윌리엄 키팅 하원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습니다.

결의안은 "3·1운동은 1918년 우드로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며 오늘날 한국을 글로벌 리더이자 미국 외교정책의 최대 성공스토리로 만들어낸 기초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관순 열사는 미국인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이화학당 학생으로서 한국독립운동의 얼굴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하고  이승만, 김규식, 안창호, 서재필 등 재미 독립운동가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3·1운동의 민족자결, 인권, 비폭력 원칙들은 인도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저항' 운동을 비롯해 1919년 전 세계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애틀랜타 북동부 외곽의 한인 밀집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롭 우달 연방하원의원도 어제  '3.1운동과 한국 독립 선언 100주년 기념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은 "1919년 3월 1일 한국인들은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독립과 평화, 민주주의, 인권, 자유민주공화국을 요구했다"면서 "3·1운동에는 약 200만 명의 한국인이 참여하고 7천여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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