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욕시 공립학교 접심 급식 시간이 아침 9시
03/11/19
뉴욕시 공립교 절반 이상이 오전 11시 이전에 점심 급식을 제공을 시작하는등 이른 급식 시간이 수년 전부터 문제로 제기돼왔습니다.
그러나 마땅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시 교육국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공립교 총 1,638개교 중 무려 55.4%에 해당하는 908개교가 오전 11시 이전에 학생들에게 점심 급식을 시작하며 일부 학교의 경우 오전 8시50분부터 점심을 먹기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데일리뉴스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사와 전문가들은 이른 점심 급식은 공복으로 인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등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상당 수 학생들도 이에 동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교육국은 학교의 이른 급식 문제의 원인은 교실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학년에 따라 등교 시간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 건물을 여러 학교가 함께 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급식 시간이 오전 일찍 시작돼 정오를 지나서까지 계속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이른 급식 시간 문제는 수년전부터 제기돼왔던 것으로 지난 2014년 카르멘 파리냐 전 교육감도 개선을 약속했으나 달라진바 없었고 다시 비판이 제기되자 교육국 측은 새 학기에는 개선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