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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737’ 사고조사 착수… 25개사 운항중단

03/12/19



보잉 737 맥스 8 항공기 추락 사고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상당수 국가에서는 해당 기종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하는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항공 여행을 앞두고 있는 승객들이 탑승할 항공기의 기종을 확인 후 예약 변경 요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방항공청이 지난 9일 발생한 에티오피아항공 보잉 737 맥스8 여객기 추락사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연방항공청 관계자들은 오늘 연방교통안전위원회 조사관들과 함께 사고가 발생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 도착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제조사에 합류했습니다.

사고 여객기가 추락 전 연기를 내뿜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나오는 가운데, 국제조사단은 지난 어제 사고 현장에서 두 개의 비행기록장치를 발견해 조사 중에 있습니다.

사고 기종인 보잉 737 맥스8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사고 기종과 같아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사고가난 B737-맥스 8 여객기는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 기종으로 현재 전세계 47개 항공사에서 보유한 350여 대가 1주일에 8천500편 이상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항공사별 B737-맥스 8 보유 대수를 보면 미국의 사우스웨스트항공이 34대로 보유량이 가장 많으며 아메리칸에어라인 과 에어캐나다가 24대, 중국 남방항공 2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은 저가 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2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고 기종의 운항 중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제조사인 보잉과 연방항공청은 기체의 결함 등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사우스웨스트항공이나 아메리칸에어라인은 사고 기종의 운항을 계속하고 있지만 한국과 싱가포르, 호주, 중국 등 10개국의 25개 항공사는 해당 기종의 운항을 중단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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