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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예약확인 당부… 취소·재예약 혼란
03/14/19
가장 많은 737 맥스 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이 운항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항공기 승객들이 예약 취소와 재예약 등으로 혼란이 예상됩니다.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3개 항공사는 76대의 737 맥스 항공기를 뉴욕-마이애미 구간과 로스앤젤레스-휴스턴 구간 등에서 하루 275편이 운항중입니다.
이 구간은 하루 최대 5만명 좌석이 배정 되어있는 인기 구간으로 맥스기종의 운항이 전면 금지되면서 이용객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3월말부터 시작되는 봄철 연휴 기간 동안에는 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맥스기종을 예약한 승객 뿐만 아니라 다른 구간 이용 승객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맥스기종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은 운항 정지 항공편을 채우기 위해 다른 구간의 항공기를 대체 투입할 계획으로 다른 구간에서 운항중인 737-800기종을 맥스기종 구간에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737맥스가 운행되던 '뉴욕-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휴스턴' 구간 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 항공기 운항 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 관계자들은 다른 구간에 737맥스가 아닌 항공편 예약했더라도 향후 6주동안 갑자기 항공편이 변경될 수 있다며 예약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