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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부정 입학 조사… 합격 취소도
03/19/19
미국 명문대학들의 사상 최대 입시 비리가 드러나면서 예일대학교는 부정 입학생의 입학을 취소할것이며 자체 조사에도 나설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터 살로비 예일대 총장은 지난 15일 모든 학생에게 보낸 e메일에서 지원서를 위조한 학생은 입학을 취소하는 것이 오랜 정책이라고 강조해 부정 입학생의 입학 자격 취소를 시사했습니다.
이와함께 현재까지 검찰이 밝힌 예일대 입시비리 코치는 한 명이지만 예일대는 자체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최근 부모들의 양육방식에 대해 성인 자녀의 성공을 위해 뭐든 하려는 부모들의 태도가 자녀들이 어른이 돼서도 부모의 영향에서 못 벗어나게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녀들이 직접 해야할 부분도 나서서 미리 해결해주는 부모들이 자녀가 실수를 딛고 성장할 기회를 박탈한다는 지적입니다.
NYT와 모닝컨설트가 최근 발표한 18세 이상 28세 이하 성인 자녀를 둔 부모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부모들이 자녀가 성인이 된 후에도 자녀의 일정을 관리하는 등 실패에서 교훈을 얻기는 커녕, 실수할 기회조차 주지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자녀를 좋은 학교에 넣어주겠다는 사설 입시 카운슬러들은 호황기를 맞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크레인스뉴욕은 현재 활동중인 사설 대입 카운슬러가 약 1만7000명으로 집계돼 14년 만에 약 5배가 늘어났으며 카운슬러들이 보통 시간당 350달러를 청구하며 일부 카운슬러는 시간당 1만 달러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