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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동결…올해 금리인상 없을 듯
03/20/19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또 올해는 금리 인상이 없을것으로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미국의 경기둔화 조짐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준은 오늘 이틀간 진행된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에서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2.25∼2.5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지난 1월 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습니다.
연준은 당시 성명에서 "세계 경제 및 금융의 전개와 낮은 물가 상승 압력 등을 고려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향후 조정을 결정할 때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며 통화 긴축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또 그동안 정책결정 성명에 포함했던 '추가적·점진적인 금리 인상'이라는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이는 미국 경기둔화 조짐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조처로 풀이됩니다.
연준은 또 통화정책 정상화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보유자산 축소와 관련, 5월부터 규모를 줄여 9월에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준의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금융시장의 예상과 부합하는 것으로 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시점을 올해 '9월 이후'로 꼽았습니다.
연준은 2015년 '제로(0) 금리' 정책 종료를 선언한 후 지금까지 9차례 금리를 인상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