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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이민자 사용 언어 중 한국어 5번째

03/21/19



뉴욕시의 이민자는 총 32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체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 이민자의 절반이 영어에 미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뉴욕시의 영어미숙자들 중 한국어 사용이 5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 이민서비스국이 어제 발표한 '이민자 도시 현황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뉴욕시의 해외 출생 영어미숙자가 사용하는 200개 언어 중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이  2.5%로 5번째로 많았습니다. 

해외 출생 영어미숙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는 스페인어로 44.5%를 차지했고 이어 중국어(21.7%), 러시아어(6.5%), 벵골어(4%) 순이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의 이민자는 총 32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전체 인구의 37.1%를 차지하고 44%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이들 이민자의 절반이 영어에 미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민자 중 시민권자는 56.2%며, 약 66만 명의 영주권자가 시민권 취득 대상자였습니다.

이민자들의 출생 국적은 도미니카공화국이 14.3%로 가장 많았고, 중국 출신자가 11.6%, 자메이카 5.4%, 멕시코 15만6212명 5% 등이었습니다.

뉴욕시의 서류미비자는 총 47만7000명으로 10년 전인 2008년의 67만2000명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뉴욕시민의 평균 나이는 36세며 이민자의 평균 나이는 47세로 조사됐습니다.

또 전체 뉴욕시민의 38%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였고 이민자는 29.3%만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였습니다. 

또 이민자들은 교육·건강 직종에 많이 종사하며 중간 소득은  3만4178달러로 미국 출생자의 중간 연소득 4만8942달러에 못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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