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버스전용차선 위반 단속 강화
03/28/19
전국적으로 가장 느린 뉴욕시 버스의 평균 운행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MTA 가 버스에 카메라를 설치해 단속을 강화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는 총예산 62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와 내년까지 뉴욕시 버스 123대에 카메라를 설치해 버스전용차선에서 운행 중이거나 정차한 차량에 티켓을 발부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MTA는 이 같은 프로그램이 이미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운영되는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에 장착된 카메라에 찍힌 차량에는 125달러의 벌금 티켓이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MTA는 버스에 카메라를 설치해 단속을 벌임으로써 버스전용차선의 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장착된 버스가 시범운행되는 구간은 브루클린 B44 셀렉트 버스 서비스구간과 맨해튼 M15 구간이며 일부 M14 구간에도 곧 투입될 예정입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올 초에 버스가 제대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추가적인 감시 인력을 동원, 향후 2년간 버스의 평균 운행속도를 최소 25%이상 빠르게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3월10일까지 버스전용차선을 막거나 운행하다 적발된 차량에 발행한 티켓은 1만4000장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의 2배가 넘는 것이며 버스전용차선에 주차된 차량에 발부된 티켓은 전년보다 9% 많은 6만3000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