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최저임금 인상 후 근무시간 축소 늘어나
04/01/19
뉴욕시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인상된 후 대부분의 뉴욕시 식당들이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축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하스피탈리티 얼라이언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자의 76.5%가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축소 조정했고 특히 응답자의 36%는 일자리를 줄였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대부분의 응답자가 인상된 최저 임금으로 인한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기존 가격을 올리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스피탈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 한해 뉴욕시 요식업계 일자리수는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매년 증가하던 요식업계 일자리가 감소한 것은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 결과는 수십 만개의 일자리와 수십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일으켰던 요식업계가 이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2달러의 최저 임금을 적용받는 롱아일랜드와 웨체스터 지역에서도 최저임금은 단계적으로 인상돼 2021년 말부터는 뉴욕시와 동일하게 시간당 15달러의 최저 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