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혼잡 통행료 면제 GWB 이용자도 포함 요구
04/02/19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가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에게 서한을 보내 맨하탄으로 출퇴근하는 뉴저지 통근자들에게 교통혼잡세를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쿠오모 주지사에게 발송한 서한에서 “조지워싱턴 브릿지를 건너 맨하탄 중심 지역으로 향하는 차량은 이미 혼잡세 성격의 비싼 통행료를 내고 있다고 밝히고 혼잡세 부과는 이중 과세라며 이들에게 교통 혼잡세를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지워싱턴브리지 등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다리·터널의 경우 통행료가 현금기준으로 15달러로 맨하탄 교통혼잡세까지 더해지면 뉴저지에서 맨하탄으로 향하는 통근자들의 비용 부담이 대폭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머피 주지사는 또 서한에서 “교통 혼잡세로 인한 수입을 뉴욕시 대중교통 뿐 아니라 통근객을 위해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뉴저지 트랜짓과 패스 트레인을 위해서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쿠오모 주지사는 이같은 머피 주지사의 서한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