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소매판매, 사상 처음 온라인이 오프라인 앞서

04/03/19



미국의 소매판매에서 온라인 쇼핑이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넘어섰습니다.

전자상거래 거대기업인 아마존이 온라인 매출 증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앞으로 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스포크 투자그룹이 상무부가 발표한 2월 소매판매 보고서를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상무부 통계보고서를 보면 지난 2월 미국 소매판매에서 온라인 매출 부문이 차지한 비율이 11.813%로, 전통적인 오프라인 소매판매 부문 11.807%를 근소한 차이로 제쳤습니다.

전체 소매판매에서 2월에 598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온라인 쇼핑 부문은 네번째로 큽니다.

1위는 20.4%의 자동차와 부품 매출이고, 뒤이어 식품 및 음료 판매점 매출이 12.4%, 레스토랑 및 바 서비스 부문 11.9% 순입니다.

베스포크 투자그룹은 "온라인 매출 부문은 지난 20년 동안 서서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오다 최근 몇년간 크게 성장한 끝에 지난 2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상무부 보고서를 보면 1990년대 후반 소매판매 시장점유율이 5%에 미치지 못했던 온라인 매출 부문이 2019년 들어 12%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보고서의 온라인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을 미약하게 앞서 있지만 온라인 매출 점유율은 상승세이고, 오프라인 매출 점유율은 하향세로 앞으로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