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교통혼잡세 강력 반발… “시행되면 떠날것"

04/03/19



뉴욕주민의  절반 이상이  맨하탄 교통혼잡세 정책에 반대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맨하탄 교통혼잡세 시행이 확정되면서 상업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맨하탄 60가 남단 주민들은 거주 이유만으로 11달러50센트에 달하는 요금을 내야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의 한 주민은 뉴욕 외곽 주민들은 계속 차량을 운전할 것이기 때문에 교통혼잡 문제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교통혼잡세가 시행되면 상업지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플로리다 등 타주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주민도 지하철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는 명목으로 뉴욕시가 모든 주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며  정책 추진에 있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버트 뮤지카 뉴욕주 예산위원장은 현재 상업지구에 거주하는 주민에 대한 요금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고 상업지구에 가능한 차량을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퀴니피액대학이 어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욕주민의 54%가 이번 맨하탄 교통혼잡세 정책에 반대한다고 밝혔고 찬성은 41%에 불과했습니다.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