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대입 비리 학부모들 유죄 인정
04/09/19
미 사상 최대 규모의 입시 비리 사건에 연루된 유명 TV 스타를 포함한 피의자들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한편 스탠포드대학은 이번 입시 비리와 관련된 학생의 합격을 취소했습니다
어제 매사추세츠주 연방 법원에서 '위기의 주부들' 등에서 활약한 할리우드 여배우 펠리시티 허프만 등 13명의 학부모들이 명문대 입시 비리 관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13명의 학부모와 운동부 코치 1명은 어제 우편사기·우편 서비스 의무 불이행 공모에 대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형량을 감량받기로 했습니다.
연방 검찰은 유죄 인정의 대가로 허프먼에게 형량의 최소 기한인 징역 4∼10개월을 구형했으며 벌금과 배상금으로 2만 달러를 지불하도록 했습니다.
이날 유죄를 인정하고 나선 부모 중에는 뉴욕의 대형 로펌 윌키파&갤러거의 고든 캐플란 전 회장도 포함됐습니다.
한편 스탠포드대학도 이번 입시 비리와 관련된 학생의 합격을 취소했습니다. 교지인 스탠포드데일리는 지난 2일 입시 비리에 연루된 여학생의 입학을 취소했다고 7일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