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술쇼 ‘스냅’ 브로드웨이 무대 올라
04/11/19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판타지 매직 ‘스냅’이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릅니다.
2016년 영국에서 초연과 함게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마술공연으로 각종 수상을 하기도 했는데요.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뉴 빅토리 극장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뉴욕한국문화원이 내일부터 28일까지 한국 공연단체 그루잠 프로덕션의 마술 작품 스냅을 무대에 올립니다.
스냅은 2016년 영국 에든버러 초연에서 호평 받으며 브로드 웨이 선정 최우수 마술 공연으로 꼽히고 2018년에는 공연계의 칸 영화제인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에 한국 최초로 초청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는 공연으로 예술 공연의 중심지인 브로드웨이에서 개최되는 한국 작품으로는 지난 2004년 난타에 이어 16년만입니다.
어제 리허설을 통해 무대를 점검하고 뉴욕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그루잠 프로덕션은 이번 공연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신비한 마술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무대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냅은 일반적인 마술 공연과는 다르게 동화적이고 몽환적인 스토리 라인과 재치 있는 마임, 신체극,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공연으로 장난꾸러기 트릭스터들이 시공간의 문을 만나 드리머, 연금술사, 플로리스트 등 신비로운 인물들이 있는 환상 세계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스냅은 이번 뉴욕 공연 후에는 대만, 러시아, 중국 등의 해외 공연을 펼치고 올 가을부터는 미국투어를 진행하게 되며 뉴욕 브로드웨이에 스냅 상설 전용 극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본 공연 티켓이나 자세한 문의는 뉴 빅토리 극장과 뉴욕한국문화원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