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세금환급액 4주 연속 감소
04/17/19
세금보고 10주차가 지난 결과 납세자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한 재무부의 주장과는 달리 실제 세제 혜택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납세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세금환급 평균 액수가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1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의 평균 환급액은 2833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63달러에 비해서 31달러가 줄었습니다.
지난 주까지는 평균환급액이 20달러 정도 적었으나 31달러로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 5일까지 접수된 소득세 신고 건수는 2018년 같은 기간보다 0.3% 적은 1억346만 건이며 환급 건수도 1.5%가 감소한 7792만 건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환급액 규모 역시 2207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60억 달러 정도 줄었습니다.
납세자들은 세법 개정에 따른 감세 혜택이 기대보다 못하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납세자 권익옹호단체 택스파운데이션은 납세자 10명 중 8명은 감세 혜택을 보지만 너무 미미해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지적하며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 납세자 60%는 1000달러 미만의 감세 혜택을 볼 것이지만 상위 1%의 고소득자는 5만1000달러의 세금 부담을 덜어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무 전문가들은 납세자들이 원천징수액을 변경하지 않아 세금 부담이 늘어났거나 환급액이 지난해보다 적을 수 있으며 직장인의 경우 부양자 수를 조정하지 않아 세금을 더 내게 된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개정세법 시행으로 자녀세금크레딧이 증액되고 부양자세금크레딧이 신설되는 등 변화가 많아 주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