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한인 탑승 경비행기 롱아일랜드 주택에 추락
04/17/19
안개가 심했던 지난 14일 한인 3명이 탑승했던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행기는 주택가에 추락했지만 다행히 비행기가 주택앞 전선에 걸리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플러싱에 거주하는 한인 김동일씨가 조종하고 한국에서 방문 중인 나홍주 ·정점우씨가 탑승하고 있던 경비행기가 롱아일랜드 밸리스트림의 한 주택 앞마당에 추락했다고 뉴스데이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추락한 비행기는 주택 앞 전선에 걸려 다행히 땅과 충돌을 피해 한인 3명 모두 큰 부상이 없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김씨가 롱아일랜드 파밍데일에 있는 리퍼블릭 공항에서 렌트해 나이아가라를 방문하고 돌아와 리퍼블릭 공항에 네 번의 착륙시도를 했으나 짙은 안개로 방향감각을 잃어 실패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JFK 공항으로 가도록 안내를 받았지만 또 착륙을 못했으며 결국 연료 고갈로 JFK에서 약 2마일 떨어진 주거지역으로 추락한 것입니다.
리퍼블릭 공항측은 사고가 발생한 14일 안개가 자욱해 비행경력이 긴 조종사들도 운행을 꺼리는 최악의 조건이었다며 나이아가라에서 이륙할 당시부터 롱아일랜드의 기상 조건을 알수 있었을텐데 무모한 비행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