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메리어트, ‘숙박공유 사업’ 진출
04/30/19
메이저 호텔 체인이 숙박 공유 사업 가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호텔그룹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숙박공유 사업에 진출할 예정으로 에어비앤비가 장악한 시장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릿 저널에 따르면 메리어트는 숙박공유 사업을 우선 시범적으로 유럽에서 시작한후 한 뒤 미국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리츠칼튼, 쉐라톤, 르네상스 등을 포함해 30개 브랜드에 총 6천7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리어트뿐만 아니라 힐튼 및 하얏트 호텔그룹도 숙박공유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릿 저널은 전했습니다.
현재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적으로 492만개 숙박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메리어트나 힐튼 등의 객실 규모를 크게 압도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에어비앤비도 적극적으로 시장을 넓히고 있습니다.
WSJ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의 록펠러센터를 소유한 'RXR 리얼티'와 에어비앤비가 32층짜리 '75 록펠러 플라자'에서 숙박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RXR 리얼티가 뉴욕 일대에 보유한 다른 빌딩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에어비앤비 서비스가 맨해튼의 주요 랜드마크 빌딩까지 진출한다는 면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