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이민자 수용 텐트시티 공개
05/06/19
연방세관국경보호국은 국경 지역에 이민자 수용 시설이 한계에 딜해 텍사스주 엘패소 인근에 이민자들을 수용하게 될 4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거대 텐트시티를 조성해 공개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리오그란데 밸리 주변은 미 국경을 넘어온 이민자들이 노숙하던 곳으로 미 이민 당국은 이곳에 3,700만 달러를 투입해 축구장 크기 면적에 냉난방 공조장치를 갖춘 대형텐트를 마련해 공개했습니다.
도나 지역에 있는 텐트에서 500명가량 수용 가능한 시설이 먼저 공개됐는데 36개의 샤워부스를 갖추고 48인치 평면 TV, 어린이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DVD 시설도 있습니다.
미 당국은 냉방장치와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갖추고 있어 이민자들이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미 국경 당국은 이 텐트시티가 이민자를 48시간에서 72시간 미만 구금했다가 다른 시설로 옮기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경순찰 프로그램 관리자 카르멘 칼리아는 “매일 1,200명꼴로 체포되는 이민자들을 비교적 안전한 수용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