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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고액 예금 증가
05/15/19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은행의 예금 이자 상승과 치열한 예금 확보 경쟁등에 힘입어 10만 달러 이상 고액 예금계좌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예금보험공사가 공개한 2019년 1분기 예금 현황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 등 뉴욕일원에서 영업하는 10개 한인은행내 10만달러 이상 예금계좌의 규모가 지난해보다 18.45%나 증가한 84억781만4,000달러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2018년 1분기에 비해 1년사이 무려 18.45% 증가한 것이고 전분기에 비해서도 1.75% 증가한 것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 1분기 현재 10개 한인은행들의 10만~25만달러 예금은 22.62%가 증가한 51억1,031만6000달러에 달하며 25만달러 초과 예금은 12.50% 가 늘어난 32억9,749만8000달러이다.
이처럼 한인들의 뭉칫돈이 은행으로 계속 몰리고 있는 이유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연방 기준금리의 연이은 인상에 따른 예금이자 상승과 타주 한인은행들의 뉴욕진출 러시와 지점 증가 등으로 인해 치열해진 예금 확보 경쟁 또 한국으로부터의 자금 유입 증가 등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와함께 한인들의 예금을 통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여전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보입니다.
한인은행의 한 관계자는 한인 은행들이 올해도 지점 개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예금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