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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지사, MTA 오버타임 부당 수령 강력 규탄

05/15/19



롱아일랜드레일로드 직원들의 오버타임 신청이 사기성이 짙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에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교통노조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MTA 경찰이  지난주부터 직원들의 오버타임 수당 수령과 관련해 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쿠오모 주지사는 MTA 의 수사를 지지하며 롱아일랜드레일로드 직원들의 오버타임 수당 부당청구는  사기라고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MTA 직원의 시간외근무 수당은 2018년 13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1억 달러가 늘어났는데, 한 시민단체가 늘어난 시간외근무 수당이 MTA 예산 적자의 원인이며 일부 직원들의 부당청구로 인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었습니다.

이에대해 패트릭 포이 MTA 회장은 지난 10일 LIRR 직원 5명이 시간외근무 수당 규정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명령했습니다.

뉴욕시 교통노조 존 사무엘슨 위원장은 경찰을 동원한 진상 규명 조치가  내려지면서 이같은 처사가 지나치다며 포이 회장을 비난했고  쿠오모 주지사는 이 같은 노조 반응에 노조 위원장이 범죄자를 감싸고 나서는 것은 문제라고 대응했습니다.

이같이 주지사와 노조위원장의 설전이 이어지면서 MTA와 노조간의 계약 갱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주지사는 시간외 근무 수당 사기 수사와 직원들과의 계약 갱신 협상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MTA는 향후 정확한 시간외근무 수당 청구와 지급을 위해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 관리 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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