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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연금 수혜자 구매력 33% 감소

05/22/19



소셜시큐리티 연금 수혜자들의 약값 부담이 늘어나고  생필품 가격은 급등한데 따라 이들의 구매력이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소비자 정보 업체인 컨수머어페어스가 시니어 시티즌스 리그의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소셜연금 수혜자들의 구매력은 2000년에 비해 33%나 하락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안정된 수준을 유지했지만 소셜시큐리티 연금에 의존하는 시니어들의 생활은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입니다. 

'시니어 시티즌스 리그' 정책분석가인 메리 존슨은 처방약의 본인 부담금 인상과 생필품 가격은  급등했지만 소셜연금 인상률은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 상승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들의 구매력이 하락한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소셜시큐리티 연금의 생계비 인상폭은 지난 19년 동안 50%가 올랐지만 은퇴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주요 생필품의 가격은 같은 기간 2배 이상 뛴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가운데 처방약 가격의 상승률이 1위를 차지했고, 다른 의료비와 식료품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적용된 소셜시큐리티 연금의 생계비 인상분 2.8%는 200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78%는 지난해 월 지출액이 이번 인상분을 더한 액수보다 더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소셜시큐리티 연금에만 의존한다는 시니어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은퇴자금이 있다해도 많은 의료비 지출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정적으로 재난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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