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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도서관 예산 큰 폭 삭감 추진

05/27/19



빌 드블라지오 시장이 공립도서관 예산을 큰 폭으로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시장은  수년간 공립도서관을 자신의 위성 사무실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삭감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이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올해 1월 31일까지 최소 50여 차례 부르클린의 파크슬로프 도서관을 자신의 업무를 위해 사용했지만  오히려 공립도서관 예산을 줄였다고 데일리 뉴스가 어제  지적했습니다.

같은 기간 시청 외 뉴욕시 공립도서관을 사무실 대신 이용하거나 행사를 연 것은 총 73차례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2015년 11월부터 파크슬로프의 YMCA 체육관 이용해왔으며 바로 앞에 위치한 도서관을 자신의 위성 사무실로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드블라지오 시장이 새 회계연도 행정예산안에서 3개의 뉴욕시 공립도서관 예산을 1040만 달러 삭감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관련, 뉴욕시의회 문화도서관위원회 위원장인 지미 밴 브레이머 의원은 "공립도서관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고  오히려 관련 예산을 삭감하려는 위선적인 행동은 근본적으로 잘못됐다"며 드블라지오 시장을 비난했습니다.

현재 제안된 예산안에서 브루클린 공립도서관 예산은 300만 달러 삭감됐는데 이에는 시장이 이용하는 파크슬로프 도서관 예산 50만 달러 삭감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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