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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유통기한 표기 변경
05/29/19
미국인이 버리는 식료품이 구매한 것의 30% 수준이라는 믿기지 않는 통계가 나왔는데요.
식품의약국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유통기한 표시 방법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FDA는 최근 식품 회사들에 보낸 협조문을 통해 언제까지 사용하면 최상이라는 best if used by 란 문구로 유통기한을 통일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현재 식품에 표시되는 유통기한 관련 표시는 sell by, use before, expires by 등 다양한데 문제는 소비자들이 혼란을 일으켜 버리지 않아도 될 식품을 버릴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FDA는 "유통기한에 표기된 날짜의 핵심은 품질에 관한 것이지 안전에 대한 것은 아니다"라며 "제대로 보관만 한다면 날짜가 지나도 버릴 필요가 없지만 표시법 혼란 탓에 먹어도 안전한 식품까지 마구잡이로 버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DA에 따르면 전체 미국인 가정이 버리는 식품 규모는 연간 1330억 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FDA의 프랭크 이야나스 부국장은 "미국인이 버리는 식료품은 구매한 것의 30% 수준"이라며 "그로서리 3개 백을 사서 그중 1개 백은 버리는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FDA가 추천하는 식품 쓰레기 절감 방법으로 채소는 껍질을 벗기거나 잘라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예외가 아닌 한 모든 식품은 냉장고에 넣어두며 신선도가 중요한 야채와 과일 등은 대량 구매를 자제할것을 조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