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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출생 아시안 비율 높아져
08/12/19
미국의 히스패닉 인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히스패닉 이민자 가정의 인구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아시안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퓨 리서치 센터가 발표한 미국인들의 출생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자 자녀 중 히스패닉 이민자 자녀의 비율은 2000년 58%에서 2018년 50%로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아시안 이민자의 신생아의 비율은 2000년 19%였으나 2018년엔 24%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출산 히스패닉 여성 중 멕시코 출신의 비율이 2000년 조사 때는 무려 42%에 달했으나 2018년에는 4분의 1수준인 25%까지 떨어졌습니다.
멕시코 출신 이민자의 출산 비율은 지난 1970년 이후 도 30% 미만을 기록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출생했거나 이민 온 여성들을 합한 인종별 출산 비율을 보면 백인이 53%로 2000년 59%보다 줄었지만 히스패닉은 20%에서 24%로 늘어났습니다.
히스패닉 인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히스패닉 이민자 가정의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흑인 여성 이민자 자녀의 비율도7%에서 11%로 늘어났으며, 백인의 경우에는 15%에서 16%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