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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주차 미터기 설치 제동

08/27/19



뉴저지주가 디지털 주차 미터기를 시범 운영하며 이를 주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가운데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가 관련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해 시설 확대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필 머피 주지사가 지난주 디지털 주차 미터기 확대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성명서에서 카메라.센서 등을 통해 자동으로 주차 위반 단속을 실시하는 디지털 미터기는  감시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만 주 전역에 확산되면 주차 위반 티켓 발급이 급격히 늘어나고 뉴저지 주민들이 지불하는 과태료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팰팍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첫 해 설치된 디지털 미터기 20개 중 1개 당 평균 125건의 주차 위반을 적발했는데 이는 일반 미터기 1개 당 평균 40건 적발의 3배에 달하는 수칩니다.

또 첫 5개월 동안 주차 위반 티켓 발급이 190% 증가했고, 첫 해에 타운이 주차 위반 티켓으로 얻은 수입이 5만 달러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주차 위반 단속 티켓 발급을 증가시켜 주민들의 생활에 부담이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정부가  추가 수입을 원한다면, 1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팰팍 크리스 정 시장은 현재 시행 중인 시범 프로그램 지속 여부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빠른 시일 안에 결정을 내려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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