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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흡연 폐질환 환자 사망
08/27/19
전국적으로 전자담배 흡연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자담배 흡연이 폐 질환 원인으로 여겨지던 환자가 숨지는 첫 번째 사례가 보고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리노이주 보건국은 “지난 22일 전자담배를 흡연해오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폐 질환을 앓게 된 성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자담배 흡연이 폐 질환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첫 번째 보고 사롑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주 22개 주에서 최소 193명이 전자담배 흡연 후 폐 질환을 겪게 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환자가 폐 질환을 겪게 된 원인이 전자담배 때문인지 여부는 의학적으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보건당국은 전자담배 흡연이 영향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자담배는 특히 1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흡연자가 늘고 있습니다.
뉴욕·뉴저지 등 전국 청소년들은 유명 전자담배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탭니다.
이 업체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뉴저지 10대는 총 4명이며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10대들의 소송 제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 청소년 흡연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고교생 5명 중 1명꼴로 전자담배 흡연 경험이 있는데 이는 전년보다 78%나 늘어난것입니다.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이 큰 상태에서 청소년들의 흡연 확산은 커다란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