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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후보 바이든•워런•샌더스 각축

08/28/19



2020 미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압도적 선두를 달리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예상 밖으로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가 내세워온  선출가능성이 민주당 유권자들 사이에서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어제 발표된 몬머스대학의 민주당 유권자 대상 조사에서 버니 샌더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동률의 지지율을 보임으로써 3자 경쟁체제로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민주당 지지 유권자들은 그동안 트럼프 현 대통령을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으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자신의 높은 개인적 지명도와 함께  높은 지지도를 기록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바이든을 제외한 다른 후보들도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을 이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으며 각종 여론조사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최근 폭스뉴스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이 트럼프를 12% 포인트 차로 이길 것으로 나타났으나 샌더스도 9% 포인트, 워런 7% 포인트, 그리고 카멀라 해리스도 6% 포인트 차로 트럼프에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으로서는 이제 단순히 선출가능성만을 내세우기보다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지지해야 하는 다른 이유를 제시해야 할 상황이라고  민주당 전략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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