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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총격사건 등 강력 범죄 증가

09/09/19



올 들어 뉴욕시의 총격사건등 강력범죄가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전체 범죄 발생률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뉴욕시에서 올들어 지난 9월 1일까지 발생한 총격사건은 540건으로 지난해보다 8% 증가했으며  8월 한달 간 발생한 총격사건은 91건으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시경이 발표했습니다.

총기 관련 체포건수는 8월에만 355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살인사건은 8월 31건이 일어나 지난해보다 7% 늘었지만 올 들어 총 205건으로 지난해  213건보다는 감소했습니다.

뉴욕시경  제임스 오닐 국장은 총격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퀸즈 일부와 브루클린 동부, 어퍼 맨해튼 지역에 경찰력을 추가로 투입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시 전체적인 범죄 발생률은 총격 사건과 살인을 제외하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8월까지 일어난 범죄는 8963건이었는데, 올해는 8775건이 기록됐습니다.

한편 흑인 에릭 가너 사건으로 대니얼 팬탈레오 경관이 파면 조치된 후 NYPD 경관들이 체포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일선경찰들이 빌 드블라지오 시장과 오닐 국장에 대한 불신임을 선언하는 등 불만을 표시하는 차원에서 소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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