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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반 시험’ 의무화 법안 재추진
09/09/19
뉴욕시의 공립학교 영재반 폐지 정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과 닐리 로직 뉴욕주하원의원이 영재반 시험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과 닐리 로직 뉴욕주하원의원은 어제 플러싱 이스트웨스트고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빌 드블라지오 시장이 추진하는 영재반 폐지 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두 의원은 지난 2월 주상원과 주하원에 영재반 시험 의무화 법안을 발의했으며 영재반 프로그램 학생들의 인종 다양화를 위해서는 영재반을 폐지할 것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영재반 시험을 의무적으로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안은 현재 영재반 입학시험 응시자들에 한해 치루는 시험을 모든 3학년생이 치르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두 의원은 지난해에도 영재반 시험 의무화 법안을 추진했었으나 무산된 바 있습니다.
스타비스키 의원은 이 법안은 영재반 재학생들의 다양성을 증가시킬 것이며 보다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직 의원도 “모든 학생들은 공정한 교육의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영재반 혜택을 받아야 한다”며 관련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주장했습니다.
두 의원은 뉴욕시 공립학교 영재반 폐지 반대 온라인 청원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