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렌트 고공행진… 전국 두번째
09/12/19
뉴욕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렌트가 비싼 도시로 꼽혔습니다.
뉴욕시 렌트 중간값은 3,000달러를 넘어서며 전반적으로 꾸준한 상승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점퍼가 최근 발표한 9월 렌트 동향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원베드룸 렌트 중간값이 3,540달러로 최고를 기록했고 뉴욕시가 3,030달러, 산호세가 2,520달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뉴욕시의 원베드룸 렌트 중간값은 지난 달 0.7%, 2베드룸은 0.3% 소폭 하락한, 3,440달러를 기록했지만 1년전에 비해서는 큰폭으로 상승한 값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보다 0.8% 산호세는 1.2% 하락한 것에 비해 뉴욕시 원베드룸의 렌트는 5.6%나 상승했으며 투 베드룸 역시 5.2%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거래 업체인 밀러 사무엘&더글라스 엘리만이 최근 발표한 맨하탄, 브루클린, 퀸즈의 렌트 동향에서도 꾸준한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맨하탄의 올 여름 평균 렌트는 지난해보다 7% 증가, 4,29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스튜디오의 평균 렌트는 2,889달러로 지난해보다 7.8% 증가했으며 원베드룸은 3,644달러로 4.3% 증가했습니다.
브루클린의 경우 평균 렌트는 3,360달러로 지난해보다 1.6% 증가했고 스튜디오의 평균 렌트는 2,765달러로 10.7% 상승한 반면 원베드룸의 평균 렌트는 2,891달러로 0.4% 떨어졌습니다.
퀸즈 북서쪽 지역의 평균 렌트가는 3,057달러로 1.4% 소폭 하락했지만 스퀘어피트당 평균 렌트는 6.2% 상승해 렌트는 여전히 오름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는 신축 아파트의 수가 증가하면서 뉴욕시 렌트 상승률이 타 대도시에 비해 높다는 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