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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미가입자 비율 상승

09/12/19



지난해 미국민의 건강보험 미가입자 비율이 오바마 케어 실시 이후 처음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정부가  건강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벌금을 부과하지 않는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연방 센서스국이 어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이 없었던 미국민은 2017년보다 0.6% 오른  8.5%인 2750만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 가입비율은 2017년 92.1%였던 것이 지난해 91.5%로 하락한 것입니다.

미가입자 비율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그룹은 중산층의 히스패닉 아동들이었습니다.

건강보험이 없는 19세 미만 아동은 같은 기간 0.6%포인트 늘어나 2018년 5.5%로 나타났는데, 이는 430만여 명의 아동들이 무보험자인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애리조나주에서 미가입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무보험자가 증가한 원인은  지금까지 연방정부에서 미가입자에 대한 벌금을 부과하던 것을 없애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극빈자로 분류하는 수치를 조정하면서 메디케이드 등 저소득층 대상 정부 건강보험 혜택이 줄어든 것이 더해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아동에 대한 메디케이드 또는 어린이건강보험프로그램 신청 거부율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미국 내 극빈자수는 2017년 12.3%에서 지난해 11.8%로 줄어들었는데 이는 200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는 미국민은 전체 17.9%로 5780만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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