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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관련 의심 사망자 12명으로 늘어나

09/27/19



미국내에서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의문의 폐질환이 지난주 52% 급증했으며 지금까지 10개 주에 걸쳐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했습니다.   

지난주 전자담배 관련 의심 폐질환 환자는 확진과 의심 환자를 포함해 805건으로 집계됐으며  한주만에  52% 증가했다고 CNBC 등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CDC는 "대다수 환자는 마리화나 복합물질인 THC를 함유한 전자담배 제품을 흡연했으며 일부는 니코틴과 THC를 섞어 흡연하고  일부에서는 니코틴만 함유한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증언했다고 밝혔습니다.

CDC는 전자담배 관련 의심 폐질환이 나타난 주가 38개에서 46개로 늘었으며 의문의 폐질환 환자는 18~34세 연령대가 3분의 2를 차지했고  18세 미만 청소년도 16%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CDC는 현재 100명 넘는 의료진을 파견해 폐질환과 전자담배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의약청(FDA)도 THC·니코틴을 포함해 여러 물질이 들어간 120여 개 시료를 분석 중입니다.

이 폐질환의 초기 증상은 폐렴 증세와도 유사하며 기침과 호흡곤란, 피로감, 가슴통증, 어지럼증, 구토, 설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주 등 일부 주는 가향 전자담배 유통을 금지했으며  연방정부도 가향 전자담배를 시장에서 퇴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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