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디어아트를 맨해튼에서
09/27/19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맨해튼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작품에 대해 토론하고 평가하는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미디어 아트를 통해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2019 한국 미디어 아트 축제가 맨해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동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 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 미디어아트축제는 최찬숙, 한윤정, 심철웅, 김하경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 미디어 아트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최찬숙·한윤정·심철웅·김하경 등 국제적인 작가들 참여
토론토에서 활동중인 지하루와 그래함 웨이크필드 부부는 맨해튼의 도시 데이터들에 시각적 청각적 생명력을 부여한 도시 생태계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했으며 한국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최찬숙 작가는 한국 전쟁동안 강제로 이주해야 했던 이주 여성들의 정체성과 흔적을 가상공간으로 확장시킨 비디오 설치 예술 ‘양지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과 개인적인 기억을 조합해 새로운 해석을 담아낸 ‘메모랜덤’의 작가 김하경 달린은 작품을 통해 외국 관객들이 미국이 긴밀히 관여한 한국전쟁에 대해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는 한국의 근대화의 역사에 대한 주제를 다룬 아티스트들의 작품에 관해 토론하고 한국의 미디어 아트에 대한 평가를 논의하는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2019 한국 미디어 아트 축제는 오는 10월 26일까지 맨해튼 ‘실비아 왈드 앤 포 김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관람문의는 왈드 앤 포 김 갤러리로 하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