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경력 위조 논란 국무부 부차관보 미나 장 사임

11/19/19



경력 위조 논란에 휩싸였던 한국계 국무부 부차관보 미나 장이 결국 사임했습니다.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택은 사임 밖에 없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학력 위조와 거짓 이력, 그리고 타임지 표지 논란에는 반박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18일 폴리티코는 미나 장 국무부 부차관보가 "현재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선택지는 사임 밖에 없다"며 사직서를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미나 장은 국무부 부차관보를 지냈고,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국제개발처 부처장으로 지명돼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미나 장 지명철회를 통보했습니다.

NBC는 지난 13일 미나 장 부차관보가 학력을 위조해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유엔 및 비정부기구에서 활동한 것 처럼 이력을 꾸며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녀는 또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가짜 타임지 표지를 홍보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미나 장은 자신이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학위를 취득했다고 주장한 적이 없으며, 가짜 타임지 표지 논란에도 자신의 아티스트 지인과 온라인 팬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