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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반 지원자 늘어나… 절반만 합격
06/02/16
뉴욕시 영재프로그램에 들어가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지원자는 매년 늘어나는 데, 합격자는 오히려 줄면서 경쟁률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영재반은 유치원에서 3학년까지 두뇌가 뛰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각 지역의 일부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고, 합격 점수는 총점의 97%입니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우수한 시험 점수를 기준으로 입학하는 시티와이드 영재반도 운영되고 있지만, 이들 학교는 경쟁률이 높은 만큼 시험 점수 99% 이상을 받아야 입학이 가능합니다.
시교육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 영재프로그램 입학생은 총 4392명으로 시험 응시 후 합격점을 받아 지원한 8220명의 53.4%를 차지했습니다.
지원자는 지난 2015년 7242명보다 978명이나 늘었는데, 합격자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400명이나 감소했습니다.
카르멘 파리냐 시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영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국 차원에서 프로그램 증설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국은 기존 영재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던 사우스브롱스와 베드포드-스타이브슨트, 브라운스빌의 4개 학군에 신설된 영재프로그램에 506명의 학생들이 추가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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