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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 부작용 집단소송
06/03/16
글로벌제약회사 화이자제약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는 미국 내 복용자만 약 3천만 명에 달하는데요.
당뇨병 부작용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2년 FDA는 "리피토를 장기 복용할 경우 당뇨병이나 간 손상, 기억력 감퇴, 근육 손상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지난 2014년 2월부터는 리피토 복용 후 성인 당뇨병에 걸렸다는 여성들의 소송이 전국적으로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FEA는 리피토 외에도 거의 모든 고지혈증 치료제와 콜레스테롤 저하제에 포함된 스타틴 성분이 리피토의 부작용과 비슷한 증상을 초래한다고 밝혔습니다.
FDA 한 관계자는 "이 약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다는 것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지만, 부작용에 대해 환자에게 충분한 알 권리를 제공하는 것도 제약회사와 의사들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이자제약 측은 "제네릭을 복용한 사람도 소송에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리피토와 당뇨병 발병의 연관성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약 복용으로 당뇨병 발병이 의심되는 이들은 개별적으로 변호사에게 문의해 집단소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방법원은 오는 7월 12일 첫 번째 시범재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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