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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시민권 포기, 1158명… 한인도 30여 명

06/06/16





시민권을 포기하는 미국인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만 무려 1158명이 시민권을 포기했는데요.
세금 문제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올해 1분기에만 1000명이 넘는 미국인이 시민권을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이 지난달 5일 발표한 시민권 포기자 명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총 1158명이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외 거주를 선택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도 30여 명에 달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세금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 국제 조세 관계 전문 로펌이 그 동안 발표된 국세청 시민권 포기자 명단을 대조한 자료를 워싱턴포스트가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러한 시민권 포기 현상은 2013년부터 급격히 늘었습니다.
2008년 1분기에는 123명에 불과했지만, 2013년 2분기에 113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연간 통계로는 2013년 총 2999명, 2014년 3415명, 2015년 4279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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