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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태 의원 겨냥 인종차별 논란
06/06/16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윤여태 시의원은 내년 저지시티 시장 선거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는데요.
윤의원의 발언에 다른 시의원이 ‘횡설수설’이라는 표현을 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아시아 의원의 영어 발음을 문제 삼는 차별적인 언행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지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2일 열린 시의회에서 대니얼 리베라 의원은 윤 의원을 향해 "알아듣기 힘든 횡설수설을 했다"는 표현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관련해 내년 저지시티 시장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아시안 의원을 향해 영어 발음을 문제 삼는 차별적 언행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스티브 플럽 저지시티 시장이 단독 추천한 시정부 변호사 존 홀로랜에 대한 시의원 후임 지명 여부가 안건으로 다뤄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시장이 아닌 시의회 내 인터뷰 등을 통해 후보 선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장 측과 가까운 리베라 의원이 핼러낸을 향해 "윤 의원의 횡설수설에 사과한다"고 발언하면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5년간 저지시티에 살고 비즈니스를 하면서, 또 그간 시정 활동에서도 소통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플럽 시장 측은 "영어 억양이 아닌 발언 내용에 대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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