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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기 ‘담합 배상금’ 지급일 확정

06/09/16




수 차례 연기됐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집단소송 배상금 지급일이 마침내 확정됐습니다.
오는 6월 27일, 청구인들 에게 체크와 쿠폰 코드가 담긴 우편이 발송됩니다.

집단소송 화해관리기업인 러스트컨설팅은 7일 웹사이트공지를 통해 "배상금으로 지급할 현금과 쿠폰 코드 분배 작업이 완료됐다"며 "오는 6월 27일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구인들은 6월말이나 7월 초에는 체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쿠폰은 전자 코드 형태로 배분됩니다.
한편 집단소송 원고측 변호인은 청구인들이 받게 될 배상금 규모와 관련해 "전체 구매 액수에 근거해 현금과 쿠폰을 비율에 따라 나눠 지급하게 된다며, 이런 내용을 알리기 위한 새 웹사이트가 구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청구인에게 배달될 우편으로 함께 전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2013년 12월 총 6500만 달러의 배상금을 법원으로부터 승인 받았고, 아시아나항공은 이보다 앞선 2011년 7월에 총 2200만 달러의 배상금을 승인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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