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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호객행위는 허용구역에서만

06/10/16




맨하탄 타임스스퀘어가 연두색과 파란색, 보라색의 3개 구역으로 나눠졌습니다.
오는 21일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호객 행위는 광장의 파란색 구역에서만 허용됩니다.

뉴욕시는 타임스스퀘어 공간을 휴식 공간과 보행 도로, 호객행위 허용 공간 등 3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오는 2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그 동안 문제가 되온 캐릭터 복장 호객꾼과 토플리스 여성들의 무분별한 호객 행위를 규제하고, 호객 행위로 인한 타임스스퀘어 광장의 혼잡을 방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당국은 타임스퀘어 공간을 세 구역으로 나누고, 구역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광장 바닥에 색깔을 칠했습니다.
우선 연두색으로 칠해진 '휴식 공간'은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토플리스 여성이나 만화 캐릭터들이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는 행위나 공연 등이 금지됩니다.
'휴식 공간'내 부분적으로 마련된 파란색 공간에서만 각종 호객 행위가 허용됩니다.
또 광장 중간과 가장 자리에 위치한 보행 도로는 보라색으로 칠해져 유동 인구들이 빠르게 지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만약 이와 같은 규정을 위반할 경우 첫 번째 적발 때는 경고장을 받게 되지만, 재적발시에는 형사 처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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